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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DIY

[팔레트] 버려진 나무 팔레트로 작은 부엌 선반겸 바 만들기입니다.

by Man New All 201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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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도 : 작은 부엌에 둘 선반 겸 바입니다.

제작기간 : 퇴근하고 집에서 틈틈히, 사무실 쉬는날 가서 틈틈히~꾸준히~!!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나무에 톱질하고 망치질~

 

 

12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사는곳은 총각때부터 살던 작은 빌라죠

 

결혼하면서 가구가 이렇게 비싸구나 실감했죠

그렇다고 맘에 드는 제품도 딱히 없고,

 

 

보영이한텐 다 만들어주겠노라하고선...

 

 

 

 

이렇게 결혼식때 무대로 쓰고 남은 팔레트 (90x90cm) 1개를 덩그러니 두고

 

 

"만들어 만들어~~~"

 

핑계만 대고 미뤄두다

 

점점 짐들이 바닥에 늘어나는걸 보고 (조만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무실 앞은 이미 팔레트로 넘쳐나고 말았습니다.

이래저래 민폐만 계속

 

 

 

 

 

사무실 아래 수입 오토바이 가게 앞에 버려졌던 녀석입니다. 나름 수입산입니다. 칠레였던가???

 

무튼

 

이녀석을 선반으로 쓰면 괜찮을것 같아

 

먼저 앞부분을 제거해야겠죠???

 

 

 

 

 

 

 

 

 

손으로 빼기 힘들었지만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오기때문 ㅠ.ㅠ

 

 

 

 

 

 

 

 

 

 

 

 

 

 

 

 

이런식으로 구상을 했습니다.

 

앞쪽 (90x90cm) 을 이용해 하체의 안정감과

와인병을 보관할 수있는 공간은 확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 

 

 

2)

 

1)  이선반의 중요한점은

디자인도 나름 중요하지만

활용도를 우선으로 하기때문에

스위치나 인터폰의 위치까지도

고려해야한다는 점입니다.

 

2) 빨리 만들지 않으면

큰 수건걸이가 될것 같네요

 

 

 

 

 

 

 

 

 

 

 

 

 

 

 

자 이제 선반은

 

 

대충 자리를 잡아가고

 

 

이녀석은 또다른 활용점인 홈바를 위해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합판을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테이플이 아니고 "홈바"라는점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타일을 붙여서 포인트를 주기로 햇죠

 

구매방법 사용방법은

 

음...언젠가?? 포스팅하겠습니다.

 

 

 

 

 

 

타일은 이렇게 잘라서

원하는 부분에 맞춰 사용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

 

 

 

 

 

 

 

 

완성이 되었네요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청소기를 대고 먼지나 타일줄눈제 정리!!

 

 

 

 

 

  <타일줄눈제 란??>

 

   용      도 : 소포장 되는 제품으로 넓은 면보다 좁고 작은면에 사용시 용이합니다.
                 타일이나 파벽돌을 부착하고 타일과 타일사이의 줄눈에 충진용으로 사용하는 백시멘트
                 내장타일 줄눈 보수용
                 화장실 위생도기(양변기, 세면대)등 각종 줄눈 및 부착용
                 균열 및 틈새 보수용

    제품특징 : 모래와 시멘트의 혼합작업이 필요없고,
물만 부어
사용하므로 작업이 간편합니다.
                 
접착력, 내구성이 우수
하며 곰팡이와 물때 발생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균일한 줄눈색상을 나타내며
백화현상 및 균열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작업시기 : 타일을 새로 붙인 경우 줄눈 작업시기는
                 타일붙임이 모두 끝난다음 1시간에서 2시간정도 경과한 후에 착수해야합니다.
                 경과 시간을 최대한 길게 주어 줄눈의 수축팽창에 의한 크랙을 방지해야합니다.

손잡이닷컴 참조-

 

 

 

 

 

 

 

 

 

 

 

 

자 이제 마지막으로 도색을 해야겠죠??

 

그냥 두어도 이쁜것 같은데 바색상이 흰색이라

 

스테인으로 포인트를 주기로 했습니다.

 

주의할점은 원목느낌을 살릴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합니다.

 

 

 

 

 

 

첨엔 이렇게 덕지덕지 실패구나 싶었습니다.

 

 

 

 

 

엉엉

 

 

 

 

 

마르고 나서야 제대로된 색을 볼수 있는 참고 기다리세요

 

 

 

 

 

참, 실내에서도 역한 냄새없이 바를수 있는 제품을 잘 골랐습니다.

모르고 골랐는데 말이죠 ㅎ

 

 

 

 

붓이아닌 스펀지로 찍어 발랐기때문에

작업 속도는 더딜수 밖에 없었습니다.

 

새벽 늦게까지 했던 기억나네요

 

 

잠

 

 

 

 

 

하는김에 잘라 놓은 수납박스도 도색했습니다. ㅎ

 

색감을 볼 수있게 사진에 효과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제

 

 

 

끝이네요

 

 

 

 

 

 

만들고 나서도 딱히 정리가 된느낌은 아니네요 ;;

 

저 쌀 포대를 안보이게 하기 위해 또 무언갈 만들어야 겠네요

 

 

 

우선 아래수납쪽은 도색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흰색을 생각하고 있는데

 

옆쪽 전자렌지쪽에다 미니테이블을 만들까 생각중이어서

 

전체적인 색감을 고려해야하기에 ㅎㅎㅎ

 

 

 

우선 끝!!!

 

 

선발걸이랑 S걸이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부착하였습니다.

 

 

 

이상 90%정도 완성이 되었네요

 

나머진 사용해보면서

 

보완해가야할듯해요

 

 

팔레트DIY의 좋은점은

 

나에게 맞게 나만의 스타일대로 만들 수 있는 점인것 같아요

 

 

 

 

 

 

 

쌀통을  치우면

 

 

 

 

이렇게 와인병을 수납(?) 할수 있는 공간까지 ㅎㅎ

 

 

홈바에 맞게끔 스툴이나 의자를 또 만들어야 겠네요

 

 

그런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저녁입니다.

 

 

 

소품구매는 손잡이 닷컴을 이용했습니다. 

 

 

 

 광고나 협찬은 일절 아닙니다.

 

다만 포스팅하면서

 

저스스로도 무엇을 사용했는지 추후에

 

정리를 하고 상품 장단점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태리 아치 천연가구스테인(0.5L) 15,200원

 

자기질타일(24/파스텔믹스) 8,500원

 

소포장타일접착제(500g) 1,500원

 

소포장타일줄눈제(500g) 1,600원

 

스텐주름꺽쇠(4개-규격선택) 900원(*규격별 차등금액)

 

모서리보호대-코너매트 무늬형(투명/4입) 3,300원

 

스몰S자고리(색상선택) 개당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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