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지 벌써 한달 되어 가네요.
전세로 와서 집 주인께서 왠만한거 그냥 쓰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도어락은 은근히 불편, 수고럽잖아요?!
전세 도어락 고장으로 이렇게 문의가 많을 줄 전세 와서야 알았네요~
출처: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A0%84%EC%84%B8+%EB%8F%84%EC%96%B4%EB%9D%BD+%EA%B3%A0%EC%9E%A5&where=m&sm=mtp_hty
동네 철물점에 갔더니 구매+설치까지 17만원~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제품이 게이트맨 제품이라 A/S에 문의 했더니 품번과 상태를 물어보더니
거의 10년 넘은 제품이라 새로 하나 사라고 하더라구요.
급한대로 동네 철물점에서 살것인가? 그건 아니더라구요. 너무 비싸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깐 게이트웨이 제품 많이 있는데,
가격과 기능도 중요하지만 길쭉하고 손잡이 겸용이라서 사이즈와 셀프로 설치해보고 싶어서
구매후기도 꼼꼼히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친절한 블로그씨들의 설명 포스팅 보니깐 저도 해 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선택한 제품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저희는 저렴 하면서 기존 제품과 사이즈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제품이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택배를 받고 상품을 열어보니 깔끔한 구성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선 설명서를 정독해 봅니다.
앗, 이건 번호 세팅하는 설명서라 우선 패스~
자 이게 시공지본 포함 설명서 입니다.
***구매하면서도 제일 궁금했던건***
저희 집 문이 우수문인지 좌수문인지 제품 구매할때 선택 사항이 없어서
"이거 잘못 오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보시는것 처럼 버튼 하나면 좌/우로 손잡이 방향을 바꿀 수 가 있네요.
기존 저희 집에 달려 있던 오래되고 고장난 도어락입니다.
손잡이 일체형이고 기존거보다 크죠?
만약 타 브랜드나 사이즉 작은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기존제품을 떼어낸 흔적이나
구멍을 가리기위한 판을 따로 추가 구매 하셔야 해요.
같은 게이트맨이라고 방심했습니다.
구형은 전선이랑 고정하는 부분이 가운데 조그마한 구멍 하나인데,
새로 구매한 wg-200은 보시는것처럼 양쪽으로 구멍이 있고,
전체 구멍은 35mm로 뚥으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집에 드릴은 있는데 그렇게 큰 구멍을 뚥을 파츠는 없네요 ㅠ.ㅠ
도어락을 설치해보니
고정 나사 부분과 센서 전선 나오는 구멍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드릴로 구멍을 뚫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작업을 해서 같이 지내는 빌라 주민들께 죄송했지만
빨리 끝내야한다는 생각 뿐이 었죠!!!
현관문에 구멍은 생각보다 잘 뚫렸는데, 앞쪽과 뒤쪽이 수평하게 뚫이지지 않아 총 4~5번을 더 뚫고 다듬었습니다.
정확하게 매직으로 체크했다가 뚫길 바래요.
여러분은요.
설명서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기존거를 분해 한번 해보니 조금더 이해하기 쉬운데,
잠금장치가 앞뒤위아래가 조금 헷갈리게 되어 있어요.
제품에 각인 되어 있는 알파벳을 바르게 두고 설치하면 될 것 같아요.
보시는 것 처럼 처음엔 위아래를 잘 못 끼워서 다시 풀고 설치를 반복 했습니다 ;;;
이번에 배웠는데, 또 언제 도어락을 설치 해볼지 모르겠네요.
뚫어놓은 구멍으로 센서 선들을 빼 주고
고정판을 분에 부착하고
도어락을 설치해 줍니다.
끝!!!
비밀번호 설정도 쉽고
카드키 설정도 쉽네요.
제조사 설명입니다. 클릭하시면 게이트맨 홈페이지로 가고,
검색은 검색창에 '게이트맨 wg-200' 을 검색하세요.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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